Le Grand Hotel De Normandie, 파리 (FR) - 거래 & 리뷰

생라자르 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모델링하여 아주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호텔 직원도 아주 친절합니다. 더블룸으로 예약하고 유아동반하였는데 일찍 체크인한 날에는 트리플룸으로 배정해주어서 아주 쾌적하게 잘 지냈습니다. (아마도 빈방이 있었던 듯) 트리플룸은 아주 넓고 방안에 방이 하나 따로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고, 화장실에는 수건건조대가 있어 여행자들이 간단한 빨래를 하여 말리기에도 좋았습니다. 오페라에서 가까우며 르와시 공항버스 타는 곳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어 유아동반이 아니라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쁘렝땅과 라파예뜨 백화점 2블럭 위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고 생라자르역과 바로앞 fnac안에서 연결되는 곳에 모노프리가 각각 있어요.

니스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묵었을때는 도로변에 위치한 더블룸에 묵었는데 서향에 도로가라 시끄러워 방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알아보더니 객실이 만실이라 싱글룸밖에 남지 않았다며 다음날 바꿔주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더블룸이라도 좁은 객실이 있고 좀 여유로운 객실이 있으니 (도면을보니) 도로를 접하지 않은 좀 넓은 객실로 달라고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호텔에서 생라자르 역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3분거리에 프랭땅백화점과 라파예트백화점, 오페라 하우스가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ROISSY버스정거장도 인근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객실과 집기시설은 깔끔했으나 편의 시설이 부족합니다. 냉장고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 싱글룸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며 비누와 보디클린저 외 티슈나 다른 편의시설은 없었습니다.